흰개미붙이목은 매우 작은 분류군으로 국내에는 1종(흰개미붙이 Oligotoma saundersii)만 보고되고 있다. 크기는 소형으로 외부형태는 흰개미와 많이 닮았다. 머리가 앞가슴보다 크고 입은 씹어 먹기 쉬운 저작형으로 나타난다. 암컷과 수컷의 큰턱은 모양이 다르게 나타난다. 수컷은 가늘고 길며, 암컷은 굵고 짧다. 더듬이는 실 모양이며, 겹눈은 수컷이 암컷보다 크며, 홑눈은 퇴화되어 없다. 다리는 짧고 굵고 앞다리와 뒷다리의 마디가 굵게 나타나며, 가운뎃다리는 가늘게 되어있다. 날개는 두 쌍으로 모양과 크기가 대체로 비슷하며, 표변에는 미모와 장모가 있다. 수컷은 날개가 있고 암컷은 없다. 주로 돌 밑이나 나무껍질, 바위 틈 등에서 생활하며,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분포한다. 한대나 온대 지역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에는 별다른 해가 없으며, 자유생활을 하는 미소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top of page
다살이생물자원연구소
DASARI Research Institute of BioResources, Inc.
bottom of page
ความคิดเห็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