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파리
각다귀
파리목은 국내에 가장 많은 분류군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구자가 부족한 분류군이다. 파리목은 유시아강에 속하며 다른 종류들에 비하여 1쌍의 날개만을 가지고 있다. 앞날개에 비해 뒷날개는 퇴화 되어 평행곤으로 변형되어 있으며, 몸의 평형과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사용한다. 수서를 서식지로 하고 있는 종들은 해안가의 염분이 있는 물, 극심한 폐수지역, 얕고 깊은 호수와 연못, 온천수, 인공적으로 수중 환경이 만들어진 곳 등 거의 모든 수서환경에서 서식한다. 생활형도 자유롭게 떠다니거나, 이동하거나 기생성인 종류, 수중식물에 붙어 있는 종류, 진흙, 모래, 자갈, 돌 밑에 사는 종류들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의 종들은 1년에 1~2세대로 나타나며, 봄과 여름 동안 집중해서 나타나고 일부 종류들은 1년 다세대로 모든 계절에 걸쳐 나타난다. 파리목은 완전 변태를 하며. 알-유충-번데기-성충의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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