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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하루살이(Thraulus grandis)

국내에 알려져 있는 "여러갈래하루살이(T. grandis)"는 하루살이 종류중에 갈래하루살이과(Family Leptophlebiidae)에 속하는 한종으로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천의 상류에 매우 깨끗한 서식처를 가지고 있으며, 흐름이 없는 정수생태계에서 주로 나타나는 종이다. 유충 시기에 아래의 사진에서 처럼 배마디 기관아가미가 여러갈래로 분지되어 있어 불려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와 근처 일본에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충은 뜨거운 여름 계절에 한차례 우화하여 햇볕을 피하러 나뭇잎 뒤쪽에 자주 매달려 있곤 한다. 현재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만큼 아쉽지만 국립공원과 같은 서식처가 보존된 곳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나중에 하천에서 관찰할 수 있다면 서식처를 기억해 두자!!

여러갈래하루살이 유충
수컷은 앞다리가 길고 겹눈이 매우 크다.
여러갈래하루살이 성충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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