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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점박이물땡땡이(Berosus spinosus)

가시점박이물땡땡이'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물땡땡이과(Hydrophilidae) 점박이물땡땡이속(Berosus)에 속하는 수서 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 2016년 Lee와 Ahn에 의해 미기록종으로 처음 기록되었다. 같은 속의 뒷가시물땡땡이처럼 딱지날개의 뒷 부분에 가시처럼 튀어나온 돌기가 있어 가시점박이물땡땡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본 종은 바닷가 근처 염분이 포함된 폐염전의 웅덩이나 방조제 주변의 고인 물에서 발견되는 해양성 수서딱정벌레이다. 수생식물이나 수생조류(algae)가 번성한 서식처를 선호하고 야간에 빛에 이끌리기도 한다. 점박이물땡땡이속에 속하는 종들은 다른 물땡땡이들과 달리 다리에 긴 털이 많아 헤엄을 잘 친다.


몸의 크기는 4.5 ~ 6.0 mm 이며 몸은 긴 타원형이고 윗면이 볼록하다. 머리가 심하게 굽어 있고 눈이 크며 광택이 있다. 작은방패판은 가로보다 길고 더듬이는 7마디이며 가운데와 뒷발목바디에 긴 털이 많다. 딱지날개의 끝부분에 가시가 있고 가운데가슴배판 돌기가 절반 부분부터 끝 부분까지 튀어나와 있으며 배마디밑판의 끝 부분이 둥글어서 다른 종과 구별할 수 있다.

이들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화성시 화옹방조제, 충청남도 태안군 황천리에서 발견되었다.